1. 전매가능성이란?
-유가증권 발행 당시에는 청약의 권유를 받는 자의 수가 50인 미만으로 모집에 해당되지 않지만 발행후 1년 이내에 50인 이상의 자에게 양도될 수 있는 경우로서 금감위가 정하는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사실상 모집과 동일한 효과를 발생시키므로 이를 전매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인정하여
-청약권유대상자의 수가 50인 미만인 경우에도 모집으로 간주하여 동일한 공시의무를 부과함으로써 공시의무를 회피하려는 의도를 차단하고, 투자판단의 근거자료를 제공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음. 단, 전매가능성이 문제되는 경우는 모집의 경우에만 한하며, 매출의 경우에는 전매가능성 유무를 고려하지 않는다.

2. 유가증권별 전매가능성 및 전매제한조치
① 주권, 신주인수권증서의 경우
-동일한 종류의 주권 또는 신주인수권증서가 상장, 협회등록, 모집 또는 매출된 사실이 있는 주권등은 전매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간주함
<전매제한조치>
주권 등을 발행한 후 이를 지체없이 증권예탁원에 예탁하고 예탁일로부터 1년간 인출하거나 매각하지 않기로 하는 계약을 예탁원과 체결하여 그 계약을 이행하면 전매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인정

② 사채권, 주식워런트증권, 주가연계증권의 경우
-모든 증권은 전매가능성이 있음
<전매제한조치>
-사채권등이 기명식인 경우 발행후 1년간 1인에게만 일괄하여 양도할 수 있다는 뜻을 권면에 기재한 경우 또는 권면의 매수를 50매 미만으로 하고 발행후 1년간 권면분할을 금지한다는 특약을 증권의 권면에 기재하면 전매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인정
-사채권등이 무기명식인 경우 권면의 매수를 50매 미만으로 하고 발행후 1년간 권면분할을 금지한다는 특약을 증권의 권면에 기재하면 전매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인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