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회사설립등기에 관한 중과세
회사설립시 그 납입된 자본금에 대하여 4/1,000의 비율에 의한 등록세를 납부하여야 하는바, 대도시내에서 설립하는 경우에는 위 4/1,000의 3배의 세율에 의한 등록세를 납부하여야 한다. 대도시내 법인설립에 대한 등록세는 아래와 같다.
① 상사회사 기타 영리법인의 설립 : 납입자본금의 1,000분의 12
② 비영리법인의 설립 : 불입한 출자 또는 재산가액의 1,000분의 6
③ 산출세액이 75,000원 미만인 경우에는 그 세액을 75,000원으로 하는바, 중과세 대상 법인의 경우에는 위 75,000원에 3배를 가산하여 총225,000원의 등록세를 부과하고 있다.

2. 자본금증자에 대한 중과세
자본금증자란 기존 법인이 그 납입자본금을 증가하는 경우를 말하는바, 대도시내에서 법인설립후 5년내에 자본금을 증가하거나, 대도시내로 본점이전후 5년내에 자본금을 증자하는 경우에는 그 증가하는 자본금에 대하여 원래의 세율의 3배를 중과세한다. 따라서 자본금을 감소하는 경우에는 해당하지 않으며, 설립 또는 전입후 5년이 경과한 경우에도 중과세에 해당하지 않는다.
① 상사회사 기타 영리법인의 증자 : 증가하는 자본금의 1,000분의 12
② 비영리법인의 증자 : 증가하는 출자 또는 재산가액의 1,000분의 6
③ 자산재평가적립금에 의한 자본금의 증가 : 증가한 금액의 1,000분의 3(단, 자산재평가법의 규정에 의한 자본전입의 경우를 제외한다)
④ 관계법령의 개정으로 면허 또는 등록의 최저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자본의 증가에 대하여는 최저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한 증가액 한도내에서는 이를 중과세 대상으로 보지 않는다.